진짜 잠만 잘곳입니다. 무선 인터넷 잘됩니다. 화장실이 방 안에 있는데 보이는 것처럼 유리에 필름을 붙인거라 실루엣이 다 보입니다. 화장실 당황ㅋㅋ 한국 모텔보다도 훨씬 못합니다. 그래도 나름 깨끗합니다. 침구가 깨끗해 보이긴 하지만 민감한 사람에게는 비추천입니다. 저는 약간 따끔따끔했습니다. 남편은 잠을 안자고 밤을 새우더군요. 방에서 냄새가 나지 않고 아직까지는 오래되지 않은 모텔인것 같습니다. 방음이 약합니다. 대신 만족한 것은 주인입니다. 주인이 30대 아이가 있는 부부입니다. 아무래도 공항 주변이라 그동네 모텔은 모두 공항 픽업서비스가 있는데 다마스 같은걸 끌고 나온 아저씨가 주인이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주인이냐고 물어봤을때 거의 그런셈이라고 했습니다. ) 밤에도 계속 손님을 태우고 왔습니다. 새벽 5시에 공항으로 출발할때는 다른 손님들과 함께 차 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잠을 자고 픽업서비스도 있는건 만족합니다. 영어를 하는거 같진 않습니다. 공항에서 전화걸때 간단한 중국어를 아셔야 할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만날때는 출구에 써있는 번호를 말했습니다.